완벽한 비주얼과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10년 넘게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박지영 아나운서 TMI
◈ 샤론 박
KBO 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진행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이 취한 자세와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 샤론 박입니다.
본인도 이 별명이 싫지 않은지 종종 언급합니다.
◈ 피지컬
172cm 54kg 완벽하고도 육감적인 몸매
보유자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비율도 좋으며, 직접 본
야구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후광이 날 정도로
실물 깡패라고 합니다.
특히 청바지를 입고 인터뷰를 하는 장면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 티팬티
평소 티팬티를 즐겨 입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유학 중인 절친의 권유로 티팬티
착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그 쫀쫀한 맛이 입으면
입을수록 편해서 다른 팬티를 못 입는
지경까지 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인이 직접 구입한 것도 있고 선물도
받아서 현재 40벌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미코
24살 때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에 참가해
선으로 당선됐습니다.
2012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서울 선 자격으로
참가했지만 안타깝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9년 뒤 유튜브에 출연해 당시 영상을
오랜만에 지켜봤는데 박지영 아나운서는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비속어를 내뱉는 등
영상이 끝날 때까지 안절부절못하며 계속
쪽팔려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당시 미스코리아 영상을
흑역사라고 언급했습니다.
◈ 아나운서
학창 시절부터 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보면서 스포츠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스포츠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2012년 여름 KBSN 스포츠 아나운서에
합격해 여자농구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 야구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장에서 현장
소식과 인터뷰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야구가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열리고 지방
출장이 많다 보니 생체리듬 관리도 힘들고
체력 소모도 심한 편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야구를 가장 가까이 접하고 야구
소식을 야구팬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자부심도 느끼고 뿌듯했다고 합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상태였지만 당시 KBSN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였던 최희는 물론이고 윤태진,
정인영 아나운서에 밀려 현장 위주로 계속
방송을 했습니다.
◈ 이적
그리고 2015년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했습니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KBSN 스포츠에서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한 후 본인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내며 전성기가 찾아옵니다.
◈ 전성기
현역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 가장 뛰어난
피지컬과 진행 능력을 앞세워 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주말 진행자로 낙점이 됐고 지금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희가 출연했던
네이버 야구게임 야구 9단의 광고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머신
2015년 수원에서 열린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현장 진행을 맡았는데요. 전날 진행된 홈런더비
대결에서 황제균과 에릭 테임즈를 인터뷰하면서
각각 상대방의 몸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에릭 테임즈가 생각지도 못한
멘트 XX머신 드립을 해서 모두를 당황
시켰습니다.
야구선수 인터뷰 역사상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아직도 종종 언급되고 있습니다.
◈ TMI
1987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혈액형이 A형입니다.
특기가 바이올린 연주와 그림 그리기입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향수를 과하게 뿌려서 벌에 쏘인 적이있습니다.
2019년부터 남성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박지영TV를 개설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선신, 신아영, 정순주 아나운서와 친합니다.
올해 11년 차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는데요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계속 야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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