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진 TMI
1. 남궁민
1978년 3월 12일에 태어났다
키 174cm, 몸무게는 70kg이다.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 뛰어난 전달력, 잘생긴 외모,
잘 다져진 몸매,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현재 남궁민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고 있다.
◈ 악역
부드럽고 착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악역도
많이 했다. 그것도 비열한 악역으로...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초창기인 2007년작
'뷰티풀 선데이'에서 싸이코로 나오고
2015년에는 '냄새를 보는 소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비열한 악역을 맡았다.
사이코패스와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찌질이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에게 외모만큼
연기력도 준수한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이미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비열한 연기를
제대로 보연준 바 있으며 그리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권재희 역을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을 맡아서 악역의 정수를 보여줬다.
여담으로 남규만 역할로 단숨에 출세가도에
올랐지만 막상 남궁민 본인은 남규만 역을 하며
힘들었는지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남규만을 "악마 중의 악마에요"라고
평하기도 한 데다 심지어 "이제 다시는 악역을
안 맡을 것이다"라고 말할 만큼 힘들었다고 한다.
◈ 벌크업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한지혁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남궁민의 몸 변천사가 화제를 모았다.
남궁민은 데뷔 초반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몸
관리를 해오면서 '왕'자 복근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남궁민은 MBC '검은 태양'을 위해
벌크업에 들어가 시선을 모았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1월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64Kg에서 현재 78Kg까지 증량했다며
달라진 몸무게를 밝히기도 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남궁민은 '헐크'를 연상케
하는 몸매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 대상 배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구제불능의 KPB 리그 꼴찌팀
재송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1회 시청률은 5%로 꽤 낮았지만 이런 유의
드라마가 흔히 빠지기 쉬운 '~하면서
연애하기'를 거의 배제하고 온전하게 야구 관련
소재에만 집중한 것이 여러모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후반에는 시청률이 10% 후반대까지 껑충
뛰어오르며 뛰어난 인기를 누렸다.
이 드라마에서의 활약으로 2020년 제56회
백상 예술대상 TV부분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마침내 2020년
해당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21년 9월 MBC 금토드라마 '검음 태양'에
국가정보원 요원 한지혁 역으로 출연했으며
역할을 위해 체격을 엄청나게 불려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자체의 평은 애매했으나 한동안
애국가 시청률에 준하는 성적을 기록하는 등
침체기를 이어가던 MBC 드라마를 어느 정도
살렸다는 평을 받았고 결국 연기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SBS에 이어 2년 연속 연기대상 수상
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 김지은
1993년 10월 9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키는 166cm이면 혈액형은 B형이다.
2016년 CF를 통해 데뷔하여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에서 '현이'역을 맡았다.
2019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민지은'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고 인지도가 제대로 올라간 작품은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이다.
◈ 배우의 꿈
어렸을 적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웠던 김지은은
고등학교 때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기학원에
다니며 연기 입시 준비를 하였으나 지원했던
대학들에서 전부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부모님은 지원을 안 해주셨고 김지은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결국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다고 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컸다고 한다.
◈ 닮은꼴 (류진, 한소희)
김지은을 본 누리꾼들은 여러 연예인이
떠오르는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이 언급한 김지은의 닮은꼴은
배우 한소희, 가수 손나은, 설현, 류진 등이
있는데 보는 각도와 방향, 짓는 표정에 따라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많은
이들의 평이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김지은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평소보다 더욱 집중하게 된다고
하며 김지은 본인 역시 배우 한소희와
가수 설현과 닮았다는 걸 인정하기도 했다.
◈ 남궁민 단짝
유난히 남궁민과의 협업이 꽤 잦은 편이다.
남궁민 주연의 KBS2 '닥터 프리즈너'에
김지은이 특별 출연하며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게임 CF와 드라마 '검은 태양'에 이어
이번에 새로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까지 벌써 4번째 합을
맞추게 되었다.
3. 최대훈
1980년 11월 16일에 태어났다.
키 184cm, 몸무게는 78kg이다.
2002년 단편 영화 '자반고등어'로 데뷔
했으며 데뷔 초에는 주로 연극, 뮤지컬에서
활동했고 드라마는 주로 단막극이나 아침
드라마 위주로 출연했다.
그러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후 상당 수의 미니
시리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다작 배우가 되었다.
◈ 대표작품
대표작으로 각시탈의 <이해석>,
육룡이 나르샤의 젊은 시절의 <조말생>,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의 <윤세준>,
악의 꽃의 <이우철>, 괴물의 <박정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장승준>등이 있다.
◈ 임팩트 제조기
최대훈은 등장만으로도 결정적 장면을 남기는
연기 보증수표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모범 형사 2'에 이어 '천원짜리 변호사'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임팩트 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 '헤어질 결실'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단 한 장면만으로도 연가 내공을 실감하게
만드는 '연기 보증수표' 최대훈의 결정적
장면이 관객과 시청자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 우영우 신스틸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의 유능한 변호사이자 정명석(강기영)의
라이벌 장승준 변호사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등장부터 온몸을 거꾸로 눕혀 운동하는 기구
'거꾸리'에 누워 심상치 않게 등장한 장승준은
얄미움 끝판왕으로 남았다.
이 같은 활약에 방송이 끝난 이후 시청자로부터
최대훈이 특별출연이 아닌 고정 캐릭터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일 정도로 최대훈은
장승준을 '매력적인 밉상 캐릭터'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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