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금 추가 지역

안녕하세요.

희지니 TV에 지니 기자입니다.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지자체별

추가 재난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자체별 추가 재난 지원금

지방선거 공약 중 하나인 재난 지원금 지급을

지난 시간에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발표된 재난 지원금 소식 여전히

재정 여력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하여 9월, 10월까지

추가로 지원금 지급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발표 중인 재난지원금 소식...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에게 재난 지원금 지급 소식을 전한 곳입니다.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추석 전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3인 가구 기준이라면 30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총 811억 원의 예산을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한

지역은 전북 김제시입니다.

 

김제시 인구는 7월 현재 약 8만 800명으로 재난

지원금은 5월 10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합니다.

지급된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은 김제시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형마트, 유흥업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1인당 지급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재난 지원금

사용 기한도 넉넉하게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의회 통과 후 지원금 받으신 분들은 사용 기한

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 말 29일부터 1인당 30만 원의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전남 여수시입니다.

전 시민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30만 원씩 지급

하여 이번 재난 지원금 지급에 드는 예산은 총

842억 원 규모입니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도 포함됩니다.

1인당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해 여수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여수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신청은 8월 29일부터 다음 달 9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하셔서 신청하시면 바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지원금' 명목으로 모든 시민을 위로하고자

김해시에서 545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빠른 지급을 위해 현금으로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계좌는 세대주 계좌로 입금됩니다.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만 사용

하는 사용처의 제한은 없습니다.

2022년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김해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8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은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시면 거주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발표한 곳은 경남 산청군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상황을 지나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 씩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은 산청 사랑 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구체적인 지급 방안은 이번 달 말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것입니다.

지난 1차, 2차, 각각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이번이 3번째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무안군입니다.

무안군은 제3차 무안형 재난 지원금으로 1인당

20만 원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군민입니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로 지원금은

지류형 무안 사랑 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