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지니 News

1회용품 줄이기

by 지니 기자 2022. 11. 28.
728x90
반응형

2022년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제도가 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꼭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팬더믹 이후로 삶의 많은 영역들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이전과는

다르게 비대면 문화가 크게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1회 용품 사용억제

필요한 업무도 사람을 직접 대면하기보다는

비대면 방식이 보편화되기도 했고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것 못지않게

집, 회사 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시켜서

먹는 비대면 방식도 꽤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 방식이 비대면으로 많이

전환되어서 편리한 부분들도 많이 생겼지만

계속 제기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상에서 쓰고 버린 비닐봉지,

빨대,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급증한 것입니다.

 

2019년 418만 톤이었던 플라스틱 폐기물은

2021년 492만 톤으로 증가했습니다.

2년 사이에 약 18%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급증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시급한 문제였습니다.

 

내년까지 '이것' 안 하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됩니다.

강화된 정부제도가 11월 24일 시작

되었습니다.

 

해당 제도 시행으로 인해 우리 삶에도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는데, 무엇이 달라지는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물건을 1 ~ 2개 정도 가볍게

살 때도 있고 한 손에 다 들고 오기 어려울 만큼

여러 개 살 때도 있습니다.

 

특히 이럴 때 물건을 구매하고 꼭 받는 것이

유상으로 판매하는 비닐봉지입니다.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넣어 갈 수

있는 비닐봉지를 구매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비닐봉지를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제는 돈을 받고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를 방문할 때 입구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우산에 맺혀있는 물방울이 바닥에 흐르지

않도록 사용하는 우산 비닐을 우산에

씌우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것 또한 사용이 금지됩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가는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과 체육시설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됩니다.

카페, 식당 등에서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고

체육시설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됩니다.

 

이러한 내용의 제도가 11월 24일 시작되며

제도 시행 20일을 앞두고 지난 1일에

환경부에서 해당 제도 시행 관련 발표를

했습니다.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에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제도를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했습니다.

 

계도기간 중에는 소비자의 요구,

사업장의 상황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11월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 규정!

앞으로 우리 생활 속 많은 부분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희지니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령연금과 기초연금  (2) 2022.12.02
보조금24 가족맞춤 안내  (12) 2022.11.30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8) 2022.11.26
백신 집중 접종기간 (11. 21 ~ 12. 18)  (1) 2022.11.26
우체국 서비스  (9) 2022.11.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