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수산물, 농산물, 축산물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구입할 때 자주 방문하는 곳이
전통시장입니다.
전통시장 당일ㆍ묶음ㆍ새벽 배송
오늘 내용은 평소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한 번이라도 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 11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장 보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 때문 일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시간을 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러
직접 대형마트나 동네 시장을 방문하는 게
쉽지 않고 방문한다 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 구매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출퇴근하면서 바로바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빠르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도 많이
확대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여러모로 편리한
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들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없을 수도 있는데, 가끔은 동네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통시장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직접 가져가거나 혹은
개별적으로 택배나 퀵 서비스를 이용해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고질적인 배송 문제를 개선해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늘리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11월 22일부터 우리 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것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용 실적,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서 대상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우리 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억 원과
지방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됩니다.
전통시장의 배송 서비스를 개선해서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 전통시장 3개소인 노량진 수산,
청량리, 암사 시장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는 기존보다
30%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배송 및
새벽 배송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고 여러
가게에서 상품을 구입했을 경우 주문한
상품들을 한 번에 배송받을 수 있는 묶음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3개소 전통시장의 모든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가맹점포
525개소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1월까지는 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12월부터는 온라인
(네이버, 당근 마켓, 청량 몰)을 통해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 채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상점별 상품을 개별 보관 및 배송하던 시스템을
공동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창고를
도입해서 시행합니다.
이렇게 소비자가 주문 시 상품, 잡화,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빠를게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창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
배송체계를 전환하여 배송 비 30%를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당일, 묶음,
새벽 배송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당일배송은 15 ~ 21시 배송
새벽 배송은 0 ~7시 배송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당일배송과 새벽 배송 시간 내에
주문을 하면 바로 우리 집 앞으로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내년 상반기까지
소비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어떠한지와 이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점차적으로 전통시장 대상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11월 22일을 시작으로 12월에 온라인 채널로
당일, 새벽, 묶음 배송을 확대하는 우리 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전통시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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